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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3 1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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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명장포럼(준비위원장 이상재)는 지난 10() 여주시 남한강 일성콘도 리조트에서 ‘2024 대한민국 장례 명장 2차 포럼 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21차 포럼에 이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례명장포럼 출범이라는 목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지난해 1차 모임의 성과와 준비과정을 소개하고, 5차 준비위를 마지막으로 장례 명장 포럼출범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례명장포럼(준비위원장 이상재)

이상재 회장은 초고령화 사회의 필수 산업 군의 최고의 명장들이 새로운 장례문화 발전과 후배들에게 남겨줄 장례산업과 함께 디지털 장례서비스 역량 강화 추세 속에서 무엇보다 전통에 따른 장례의식의 빠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문화는 속도가 아닌 방향이 중요하다.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늘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유례없이 빠른 속도의 고령화로 장례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는 장례산업의 디지털화와 일회용품 사용 자제 같은 친환경 장례를 추진하고 지난해 비상 경제장관회의에서 생활 밀착형 서비스 발전 방안을 발표하고 장례서비스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한민국 장례명장

대한민국의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서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정된 사람을 말하며 그 목적은 국민에게 산업에 필요한 숙련기술의 습득을 장려하고 숙련기술의 향상을 촉진하는 동시에 숙련기술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임으로써 숙련기술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장례명장포럼에 참석하신 대한민국 전통 장례 명장님들은 유재철명장,박재익명장,김영래명장,류재승명장,김정태명장,김건형명장,권문철명장,김휘춘명장,홍창환명장,강원일명장,김미회명장,정칠성명장,장무년명장,이 참석해서 주리를 빛내주었다.

 

장례명장포럼 회의안건

장례 명장 포럼출범 2차 회의에서는 1차 안건으로 입회비와 연회비를 결정하는 의견이 조율이 되었고 2차 안건으로 장례 명장님들의 장례문화 해외교류 탐방을 위한 일정과 지역이 논의되었으며 3차 안건으로는 장례명장포럼의 브랜드 선정과 브랜드 홍보 등 장례명장포럼의 대국민 서비스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자 수는 353000명으로 정부는 초고령화에 따라 사망자 수가 2030년에는 41만 명, 2070년에는 70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최일선에서 일하는 장례지도사들의 권익 보호와 자질 개선 등 장례 명장 포럼에서 주도적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례명장포럼 업체 탐방

장례명장포럼회원들은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이별의 중심에서 소중한 추억을 기억해 주는 영옥 사리를 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한 본향(대표 배재열)을 방문하여 영옥 제조 기계를 직접 설계 제작하여 영옥을 생성하고 있는 과정을 견학하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장례문화도 변하여 왔으며 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이제 우리나라도 기존의 봉안시설 문화에서 영옥으로 모시는 추세로 접어들었다. 본향에서는 기존의 납골이 가지는 거부감 등 여러 문제점을 없게 하고 우선 깨끗한 관리가 용이한 영옥으로 생성시키는 방법과 기계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동남아시아 수출 완성과 용인시가 운영하는 One- Stop 종합장례시설인 용인평온의 숲에 입점 및 국내와 해외 70여 건의 특허 등 산업재산권을 보유한 관련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본향 배재열 대표는 변화하는 장례문화 속에서도 우리가 꼭 지켜야 할 가치가 있다. 그것은 바로 고인에 대한 예와 유족들과의 추억을 기억하도록 해주고 후손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진정한 의미의 본향을 찾아가는 길을 안내하는 반야용선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장례명장포럼 3차 포럼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준비위원장(이상재) 사무총장(정칠성) “장례명장포럼 출범을 위해 각 분야에서 일각을 이루신 명장님들의 협조와 배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 2차를 거쳐 3차 포럼에서는 좀 더 발전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장례 명장님 한 분 한 분에게 깊은 존경을 표하며 또한 포럼 행사를 위해 찬조를 해주신 박재익명장님,유재철명장님,김순회명장님,윤홍현명장님, 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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